달랏이 신호등을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VnExpress 에 따르면 인기 관광지의 관계자는 교통 혼잡의 악화에 대처하기 위해 시내 주요 교차로에 신호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현재 달랏에는 정지 신호가 없다.
람동성 교통국장 Truong Huu Hiep은 이번 사안에 대한 여론을 수집하고 있다고 뉴스 매체에 밝혔다. 예상되는 설치 장소는 Phan Chu Trinh 교차로, 달랏 대학 근처의 5방향 교차로 및 Ba Thang Hai 로터리이다.
이러한 설치는 현재 정해진 예정일이 없는 시범 운영이며, 신호등이 혼잡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면 도시 내 다른 곳에 추가될 예정이다.
람동 정부는 지난1 월 달랏의 교통 혼잡 해결을 위한 10억동 (미화 43,346 달러) 공모를 발표했다. 마감일은 4월 14일이다.
당국은 또한 달랏 밖의 2개의 주차장을 승인했는데 이는 도시 중심 주변의 주차로 인한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서이다. 이 프로젝트가 언제 완료될지는 미정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달랏은 매우 인기있는 관광지가 되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베트남 남부의 다른 지역에서 운전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서 교통신호 대신 로터리 도로에 크게 의존하는 독특한 도로 네트워크에 큰 혼잡이 생기고 있다.
[사진 출처 Kinh Te Moi Tru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