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베트남을 방문하는 최초의 현직 미국 부통령이 될 것이다.
CNN은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이달 말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뉴스 소식통은 "그녀의 여행은 바이든-해리스 행정부가 전 세계에 전하는 메시지인 미국이 돌아왔다(America is back)"에 기반을 둔 것이라고 성명을 인용했다.
해리스는 지금까지 아시아를 방문하는 바이든 행정부의 최고위 직위의 인물이다. 여행은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지만 자세한 일정은 아직 알 수 없다. 예상되는 논의 주제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지역 안보 및 기후 변화가 포함된다.
해리스의 예정된 여행은 7월 29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국방장관을 만난 로이드 오스틴(Lloyd Austin) 미국 국방장관의 최근 지역 순방과 싱가포르와 필리핀 방문에 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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