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우리는 라면을 몇 봉지나 먹었을까?
VnExpress에 따르면 WINA(World Instant Noodles Association)의 데이터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0년에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인스턴트 라면 시장 크기를 기록했다.
2019년에 베트남은 5번째를 기록했었다.
작년 한 해에만 베트남에서 70억 3000만 인분을 소비했는데, 이는 전년도에 비해 29% 증가한 수치이자 국가 최고 기록이다. WINA는 베트남이 전 세계 인스턴트 라면 소비의 약 6%를 차지하며 2020년에 인당 평균 55.6인분을 소비한 것으로 추정했다.
놀랍지 않게도 중국은 463억 5000만 인분으로 세계 최대의 소비자였으며 인도네시아는 126억 4000만 인분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인도와 일본은 베트남에 이어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베트남의 라면에 대한 수요 증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식당이 문을 닫고 사람들이 집에 머물러야 하는 락다운 기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인스턴트 라면 소비는 작년에 거의 10% 증가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1조 1660억 인분이 소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