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이 두 달 만에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기록함에 따라 도시 지도자들은 예방 접종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어제 다낭의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운영 위원회는 하루 동안 65명의 새로운 양성 사례가 발견되었으며 그중 32명은 격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두 달 동안 도시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다.
이에 다낭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Ngô Thị Kim Yến은 시 보건부가 적격한 다낭 주민들이 예약과 확인 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방문 예방 접종 장소를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그녀는 Tuoi Tre에 "이 [계획]은 보건부에 전달되었습니다. 작업이 완료되면 누구나 와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공공 채널에 홍보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Yến은 이렇게 된 이유는 다낭이 지금까지 접종 노력이 잘 조직되어 있어 사람들을 엄격하게 규제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다낭 당국은 이전에 다낭 시의 모든 성인 거주자들에게 연말까지 예방 접종을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다낭의 약 885,000명의 성인 거주자 중 95.5%가 첫 번째 백신 접종을 받았고 72.5%가 두 번 접종을 받았다.
11월 2일 다낭은 15~17세 어린이 45,485명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이번 주부터 12월까지 계속해서 지역 12~14세 어린이 56,740명에게 접종할 계획이다.
사이공은 10월에 12~17세 어린이에게 예방 접종을 시작했으며 최근 어린아이들까지 예방접종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한편 하노이는 이번 주부터 12~17세 어린이에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다른 13개 성에서도 18세 미만인 아이들에게 예방 접종을 시작했다.
다낭이 국제 관광객들에게 개방된 최초의 도시 중 하나가 되면서 검사 및 예방 접종 노력을 가속화했다. 지난주에 27명의 해외 여행자가 해변 도시에 도착했다. 그들은 사전 승인된 일정을 따르고 있으며 2번의 백신을 맞았거나 코로나19에서 성공적으로 회복되었으며 음성 코로나19 테스트 결과를 제공해야 한다. Quang Nam, Kien Giang, Khanh Hoa 및 Quang Ninh 성은 비슷한 제한을 두고 특정 지역을 개방했다.
[사진: 11월 20일 다낭의 Tien Son 스포츠 센터에서 첫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는 중학생/사진 제공: Huy Đạt . Thanh N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