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 국제 공항의 2개의 활주로 중 하나는 수리를 위해 6개월 동안 폐쇄되며 새로운 터미널은 3년 안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전에 수리를 했지만 활주로 25R/07L은 열화되어 또다른 균열과 균열이 나타나 사용하기에 위험한 상태다. 5월 27일, 총리는 이 균열을 해결하기 위해서 2020년 6월 말에 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안을 승인했다. 이 프로젝트는 교통부에서 감독할 것이다.
승인된 계획에는 활주로 리모델링 외에도 4개의 새로운 택시 승차장, 잦은 배수 문제를 유발한 배수 시스템 개선 및 신호등 시스템으로 향상이 포함됐다. 모든 작업에 14개월이 걸리며 2조 동 (미화 8670만 불)가 소요될 것이라고 한다.
오랫동안 논의된 T3 터미널도 이번 달에 승인되었다. 이전 군의 소유였던 토지에 위치한 이 새로운 터미널은 국제선 및 화물을 수용할 것이다. 베트남 항공 (ACV) 회장 라이 쑤언 탄 (Lai Xuan Thanh)은 6월 말부터 이 작업을 시작하기에 충분한 자금을 확보했으며 “37개월의 건설 후에 프로젝트를 완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Hanoi Moi.
한편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Tran Quoc Hoan 거리와 Cong Hoa 거리를 연결하는 도로 건설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교통 정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은 세 번째 터미널을 추가하고 공항 사용이 늘어나면 더 혼잡해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이 도로 개선은 가장 빠르면 2025년에 완공되는, 동나이에 계획된 롱탄 국제 공항이 문을 열 때까지 보류될 것이다. 한편 탄손낫 공항은 현재 연간 36백만에서 38백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지만 작년에는 4,120만 명의 승객을 수용했다. 이번 개선과 새로운 터미널은 수용 인원을 5천만 명으로 늘릴 것이다.
[상단 사진 출처: Pix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