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은 메콩델타에 있고 다른 한 명은 사이공에 있으며 두 사람 모두 격리되었다.
Tuoi Tre에 따르면 12월 29일 아침, 동탑 성 당국은 지난주 캄보디아에서 불법적으로 베트남에 입국한 여성과 함께 1,440번과 1,441번 확진 사례를 발견했다.
12월 24일 베트남에 도착한 그녀는 티엔 장성에서 45인승 버스를 타고 동탑으로 향했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집에 도착하기 전에 적어도 6명의 사람들과 접촉했고, 1440번째 확진자의 양성 결과에 따라 테스트가 시행되었다.
여성과 밀접 접촉한 사람들은 격리되었으며, 알려진 간접 접촉 118명 중 62 명은 자가 격리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며 테스트 결과는 보류 중이다.
한편, VnExpress에 따르면 미얀마 육로에서 베트남으로 여행한 그룹의 또 다른 구성원도 오늘 COVID-19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번에는 사이공의 9군에서 나타났다. 해당 그룹의 6명 중 4명이 양성 반응을 보인 반면 나머지 2 명은 음성 반응을 보였다.
문제의 개인은 베트남으로 돌아온 이후 롱빈 구역의 공장에서 일하고 있으며 사건과 관련하여 접촉자 추적이 진행 중이다. 그의 집 주변도 격리되었다.
보건부는 아직 위의 두 가지 사례를 확인하지 않았다.
이 새로운 확진사례 이후, 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대중들에게 불법적으로 베트남에 입국한 사람을 보고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경계를 유지하라고 말해야한다. 낯선 사람을 본 사람은 보고해야하며 지역을 확인하여 다른 국가에서와 같이 질병이 더 확산되는 것을 방지해야한다.”고 전했다.
국방부와 공안부도 불법 입국을 막기 위해 국경 통제를 강화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종합해서 현재 메콩 델타에 3건, 사이공에 1건이 있지만, 4건의 감염이 모두 베트남 밖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글을 쓰는 시점에 이들 개인과 관련된 알려진 지역사회 전파가 없음을 의미한다.
Tô Lâm 공안부 장관은 최근 올해 약 14,000명이 불법적으로 베트남에 입국했으며 중국과 캄보디아 같은 곳에서 일하는 많은 베트남인들이 음력설을 앞두고 귀국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단 사진 출처 Khoa Hoc & Doi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