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사회 » 테크 » 하노이 카페에서 로봇 종업원이 주문 받아

사람과 직접 만나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 하노이에 있는 한 카페가 이러한 사람들을 위한 해결책을 내놓았다.

하노이에 있는 Robo Cafe는 새로 영입한 종업원 덕분에 많은 손님이 몰리고 있다. 새로 취업한 직원은 집에서 직접 제작한 몰타(Mortar)라는 이름을 가진 로봇이다. 

몰타를 제작한 Nguyen Quoc Phi는 Zing 에 일본을 방문했을 때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한다. 그가 방문한 동아시아 식당에 로봇 종업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투자를 많이 했지만 여러 명의 인력을 대체할 수 있기에 효율성은 매우 높습니다”. Phi가 온라인 뉴스 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저는 일상생활에 로봇을 끌어들이고 싶었습니다. 따라서 투자에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많은 손님이 카페를 찾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Phi와 그의 로봇 종업원. 사진 출처: Zing.

많은 노력 끝에 Phi 그리고 전자 엔지니어 Do Trung Thanh은 힘을 합쳐 그들만의 로봇 종업원을 탄생시키는 데 성공했다. 몰타의 키는 130cm이며 몸무게는 20kg이다. 몰타는 15시간 동안 충전 없이 일할 수 있다. 

Phi는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몰타의 외관을 제작했다. 몰타의 얼굴은 상점 테이블까지의 경로가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 터치스크린이다. Zing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발에는 바닥에 있는 알루미늄을 인식하는 금속 탐지기가 장착되어 있다고 한다. 따라서 테이블이 선택되면 로봇은 해당 금속 선을 따라 고객에게 음료를 전달한다.

동영상 출처: Zing.

몰타는 등에 붙어 있는 센서로 장애물을 피한다. 가는 길에 누군가 있으면 몰타는 “길을 비켜주세요”라고 말한다. 

두 창업자가 향후 계획은 몰타의 움직임 개선이다. 지금은 동작이 가끔 머뭇거리는 등 부드럽지 않다. 이러한 불편함이 개선되면 로봇 종업원을 더 많이 늘릴 것이라고 한다.   

카페는 공상과학 테마를 적용했다. 사진 출처: Zing.

몰타의 배터리는 충전 없이 15시간 지속된다. 충전은 6시간이 걸린다. 사진 출처: Zing.

얼굴에 터치스크린이 장착되어 있다. 사진 출처: Zing.

등에 센서가 부착되어 있다. 사진 출처: Zing.

아직 음료를 내려놓는 일은 고객이 직접 해야한다. 사진 출처: Zing.

로봇은 베트남어와 일본어를 조금 구사할 수 있다. 사진 출처: Zing.

몰타는 아래 흰 선만 따라서 움직일 수 있다. 사진 출처: Zing.

[상단 사진 출처: Dan V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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