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더 많은 새로운 건축 프로젝트가 곧장 건물을 허무는 대신 어떤 오래된 요소를 보존하고 개선할 수 있는지 고려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다낭의 Viet D 건축회사에 의해 만들어진 해안 도시의 새로운 커피숍은 올바른 전문가의 손길을 통해 외딴 건물이 현대의 고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카페는 하이퐁 거리의 골목 깊은 곳에 있는 현대풍 3층짜리 건물을 기반으로 하며, 건물은 1970년대에 지어졌다.
개조 전에 집주인은 건물의 모든 면을 활용하지 않고 각각의 방만 임대했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은 건물을 커피숍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돌과 세라믹 타일과 같은 건물의 기존 재료 대부분을 유지하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기능적 요소들을 더해 새 기능과 더 적합하도록 만들었다. 금속 기둥, 콘크리트 및 목재가 복고풍 카페 공간의 빈티지 장식과 기하학적 타일과 조화를 이룬다.
카페에 공기의 흐름이 통하도록 건축가들은 뒷벽을 무너뜨려 부지 바로 뒤의 Cao Dai 사원 쪽으로 시야를 넓혔다. 마지막으로 덩굴과 다른 잎사귀를 추가하여 구조물을 하나로 묶고 콘크리트와 금속의 인공성을 완화시켰다.
아래에서 사진들을 통해 건물을 더 자세히 살펴보자:


[사진 출처 Tri Le Arch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