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Pham Thanh Long의 렌즈를 통해 보는 교통법규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모습은 신기하게도 예술적인 느낌을 풍긴다.
페이스북 유저 Pham Thanh Long이 최근 개시한 사진들은 독특한 사진 각도로 인해 소셜 미디어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사진들은 하노이 통근자들을 중심으로 촬영되었다. 그들 중에는 부피가 큰 화물을 나르는 사람,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사람, 서로를 꼭 껴안은 사람들 등 다양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Long은 Zing을 통해 이 아이디어가 그의 옛 사무실 앞에 위치한 보행자용 다리의 전망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서 있는 곳에서 다리 아래를 내려다보면 특정 각도에서 도로를 바라볼 수 있다. 모든 오토바이는 나의 발에서 불과 몇 미터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미끄러지듯 지나갔다. 이는 단순한 배경을 두고 초상화를 찍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이런 독특한 관점에서 베트남의 교통 문제를 다룬 예술가는 그가 처음이 아니다. 2016년 네덜란드 사진작가 Loes Heerink도 유사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그는 꽃 판매원을 대상으로 촬영했다.
Long은 한 소식통을 통해 교통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음 프로젝트도 같은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나 색다른 관점으로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Carrying food waste.
"Baby" in front.
Avoiding an imaginary flood.
Hand in front.
Urban ninjas.
Trapped by cars.
Moving mountains.
Against the current.
Love in transportation.
Where's the helmet?
Bikes on bike.
Battering ram.
Reflector.
Baby on board.
Connecting 24/7.
These bikes have seen better days.
[Photos via Facebook user Pham Thanh L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