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부터 호치민에서 취리히까지 직항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5월 30일, 스위스의 에델바이스 항공은 호치민에서 취리히까지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호치민시에서 취리히까지 가는 항공편은 화요일과 금요일에 일주일에 두 번씩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노선은 314명까지 태울 수 있는 에어버스 A340-300기를 사용한다.
Edelweiss Bernd Bauer의 CEO는 베트남이 스위스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가 되어가고 있으며, 매년 10,500명의 관광객을 호치민까지 데려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델바이스의 목표는 2018년의 다섯 달을 살펴보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에 오는 스위스 관광객은 작년보다 4.2% 증가한 16,500명에 이른다.
스위스 관광청에 따르면 2017년 베트남인이 스위스에서 15,000 밤을 보냈으며 2014년 7,000 밤에 비교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델바이스는 또한 많은 현지 여행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베트남-스위스 투어 상품을 만들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 출처: Edelwei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