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출신의 승려 Thich Nhat Hanh이 최근 짧은 방문을 위해 1년 만에 베트남을 방문했다.
VnExpress 보도에 따르면, Thich Nhat Hanh은 지난 10월 26일 금요일 방콕에서 다낭으로 도착했다. 이 존경받는 불교 지도자는 공항에서 수많은 수도승과 군중들로부터 환영받았다.
Hanh은 며칠간 다낭에서 지내다가 그의 고향 Thua Thien-Hue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그가 불교를 수행하기 시작한 Tu Hieu 사원도 방문한다. 1966년 출국한 Hanh의 베트남 방문은 2005년, 2007년, 2008년, 그리고 2017년을 포함해 이번이 다섯 번째다.
2008년에서 2017년 사이인 2014년 Hanh은 뇌졸중으로 몇 달간 입원했기 때문에 방문할 수 없었다. 치료는 미국에서 진행되었다. 1926년에 태어난 Hanh은 현재 92세이지만 상당히 건강한 상태이다. 그는 2017년 8월 고향을 방문하고 현지 불교 신자들과 몇 차례의 강습 시간을 가졌다.
작년 9월, Hanh의 인생, 일, 철학에 관한 다큐멘터리 “Walk With Me”가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되었다.
[Photo via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