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상 첫 포뮬러1 그랑프리까지 8개월여를 남겨두고 경주장 건설이 진행 중인 가운데, 어제부로 공식적인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티켓은 VIP, 그랜드스탠드, 스탠딩이 가능한 일반 입장권으로 세 종류가 있다. 일반 입장권은 70만 동으로 가장 저렴하다고 Dan Tri는 보도했다.
VIP 티켓은 5천만 동에서 9천 6백만 동까지 이른다. 스타팅 그리드가 보이는 그랜드스탠드 3일권은 4백만 동에서 9백만 동 사이이며, 일일권은 150만 동이다. 티켓은 온라인 또는 하노이와 사이공의 VinMart+ 편의점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재까지 나온 일정으로는 아시아 6개국에서 21개의 F1 경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이어 세 번째 국가로 경주를 개최하게 되며, 전자 국가들에서는 아직 경주 일정이 잡혀 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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