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와 같은 조치가 취해졌다.
VnExpress는 사이공의 턴손녓 국제 공항과 하노이의 노이바이 국제 공항에서 무기한으로 동북 아시아 국가에서 비행해서 온 승객을 받는 것을 멈춘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서 하노이에 도착하기로 예정되어 있는 비행기는 꽝닌 성의 반 돈 공항으로 재배치되었고, 사이공을 향하던 비행기는 메콩 델타의 깐또 공항으로 보내질 것이다.
베트남의 가장 큰 외국 투자자인 삼성의 주요 공급 체인인 화물 비행기는 여전힌 턴손녓과 노이바이 공항에 허용된다. 3월 2일 기준, 한국은 4,212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다.
지난 토요일에 서울에서 하노이를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은 비행 중에 노이바이 공항이 아닌 반 돈 공항으로 재배치되어 회항하였다.
Zing은 3월 2일 깐또 공항은 한국에서 출발한 약 550명의 승객이 있는 세 비행기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한국에서 확진자가 많은 지역 외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보통과 같이 통관 절차를 거치는 것이 허용되지만, 모든 승객은 격리되기 전에 체온을 확인받을 것이다.
기침 또는 열이 나는 증상을 보이는 모든 승객은 병원으로 이송될 것이다. 한국에서 도착하는 모든 베트남인은 14일 동안 격리될 것이 요구된다.
Zing의 보도에 따르면 북부의 경우, 반 돈 공항은 3월 1일 한국에서 도착한 두 대의 비행기에서 400명의 승객이 도착했다. 모든 승객은 지정된 격리 지역으로 안내되었다.
[사진 출처: Flickr user Byeang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