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행복하다고 느꼈는가?
당신이 베트남에서 살고 있다면, 행운이다. UN 세계행복보고서에서 베트남 시민의 행복 인식도가 11계단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 여덟 번째 유엔 보고서에서 베트남은 156개국 중 83위를 차지했다. 핀란드는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아프가니스탄, 남수단, 짐바브웨가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올해 보고서는 국제 행복의 날인 3월 20일에 발표되었다. 국제 행복 보고서의 목적은 각국 정부가 "사회와 경제 발전을 달성하고 측정하는 방법을 결정할 때 행복과 복지에 더 큰 중요성을 부여"하도록 장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의 가장 중요한 데이터 출처는 매년 순위의 토대를 제공하는 Gallup World Poll의 수명 평가이다.
행복을 평가하기 위해 고려되는 것 중 일부는 건강한 기대 수명, 1인당 GDP, 인생 중 선택의 자유, 사회적 지지, 관대함, 부패에 대한 인식이 있다.
2020년 보고서는 "사회, 도시 및 자연 환경이 어떻게 결합하여 우리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지 더 깊게 초점"을 맞췄다. 이 보고서는 "환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널리 퍼져 있으며 녹색 지대에 접근하기 쉬우면 행복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며 실내보다 감정이 더 좋았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자연과 행복의 연관성 뒤에 있는 이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포함된 이론 중 하나는 인간이 다른 살아있는 유기체와 의사 소통하는 본능적 충동을 가졌다고 가정하는 생물 친화 (biophilia)이며, 이로 인해 자연에 대한 접근은 행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것을 베트남과 특히 사이공의 맥락에서 보면 지역 공원 노년층의 운동 클래스, 운하를 따라 산책하거나 터틀 레이크 주변의 나무를 바라보는 방법 등이 있으며, 이런 행동은 그리고 도시 주민들의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흥미롭게도, 이 보고서에는 시골보다 도시에서 행복도가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