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은 코로나 백신을 맞은 방문객을 수용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VnExpress 에 따르면 베트남은 7월부터 꽝닌(Quang Ninh)에서 백신 여권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 계획에 따라, 완전히 백신을 맞았거나 코로나 19에서 회복되어 도착시 바이러스 검사 음성 결과를 받은 외국 입국자는 현재의 21일이 아닌 7일 동안만 격리시설에 있으면 된다.
그런 다음 7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한다. 이 프로그램은 Van Don 국제 공항에서 진행되며 시범 운영은 7월 내내 지속될 것이다. 방문객은 입국하기 최소 14일 전에 최종 백신 접종을 맞아야한다.
허용되는 백신에는 세계 보건기구, 미국 질병 통제 센터, 유럽 의약품국 또는 베트남 보건부가 승인한 백신이 포함된다.
한편 코로나19에서 회복된 사람은 치료를 받은 국가의 적격 기관에서 발급한 증명서를 제출해야하며 퇴원일은 베트남 입국일 전 12개월 이내여야한다.
이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모든 이는 36시간 전에 체류할 장소를 신고해야하며 출발 국가를 떠나기 72시간 전에 코로나19 검사 음성을 받아야한다. 그러나 현재 상용비행이 중단된 상태에서 어떤 종류의 항공편을 이용하여 시범운영에 참여할 수 있을지는 명확하지 않다.
한편 Kien Giang 지방의 관리들은 인기있는 관광지인 푸꿕에서 예방접종을 받은 외국인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연말까지 푸꿕 전체 인구를 예방 접종하기를 희망한다. 이를 수행하려면 대략 220,000개의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상단사진 출처 Px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