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에서 열리는 강아지 뷰티 콘테스트에서 상위 10위에 드는 강아지는 Tet 셋째날 원숭이섬에서 열리는 강아지 패션쇼에 참석하게 된다.
지난 2월 11일 나트랑 칸호아 박물관에서 열린 강아지 뷰티 콘테스트에 40마리 이상 참가했다고 Dan Tri가 보도했다. 나트랑 강아지 클럽이 주최한 이 행사에서는 뜨란 푸(Tran Phu) 거리에서 퍼레이드도 가졌다.
허스키, 말라뮤트, 푸들, 티벳 마스티프, 미니어처 핀셔, 닥스 훈트 등 많은 종류의 강아지들이 경쟁하며 레드 카펫에서 포즈를 취했다. 심사의원은 10마리 강아지를 먼저 선정한 후 1위부터 3위를 결정하였다.
상위 10마리 강아지는 2월 18일 원숭이섬에서 열리는 패션쇼에 참가한다.
나트랑 강아지 클럽의 담당자 응웬뉴이(Nguyen Nhu Y)는 “애완견 놀이터를 만들고 주인들끼리 만나 유익한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여한 강아지는 광견병 예방 접종을 맞았습니다”라고 말한다.
푸들 주인 뜨란까오띠엔(Tran Cao Tien)은 Dan Tri에 “제 강아지는 지금 한 살입니다. 다른 강아지와 교류하고 무대에 서보는 기회를 처음 경험합니다. 우승하면 좋지만,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계속 참여할 생각입니다”라고 말한다.
아래에서 대회에 참가한 귀여운 참가자들을 만날 수 있다:
[사진 출처: Dan T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