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국과 그랩(Grab)은 앞으로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운전자를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VietnamNet에 따르면 베트남 국가교통안전위원회는 하노이와 사이공 교통안전위원회에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그랩 운전기사들을 자세히 관리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하노이와 호치민 교통안전위원회는 법 진행 기관에 운전 중 휴대전화를 자주 사용하는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그랩은 운전기사를 위한 안전 교육을 개선하도록 요청받았다.
그랩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량 공유 서비스로 특히 베트남 주요 도시에서 많이 사용된다. 그랩 운전기사들은 승객과 연락하고 위치 파악을 위해 운전 중 휴대 전화를 자주 보게 된다. 한 뉴스 출처에 따르면 교통안전 위원회는 운전 중 휴대전화를 보는 행동은 교통 법률을 위반하며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말했다.
그랩은 규칙을 위반한 운전기사에게는 10에서 20만 동 사이의 벌금과 1~3개월간의 면허 정지 처분을 내리는 새로운 규정을 만들었다. 또한, 반복적으로 규칙을 위반하는 운전기사와는 계약 취소를 고려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