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지역의 소수민족 여성이 착용한 머리 장식에 영감을 받은 선라 성(Son La Province)의 구조물은 꽃가루가 산들 바람을 타고 푸르른 풍경을 가로질러 표류하는 것처럼 보인다.
선라 성과 호아빈 성(Hoa Binh Province)의 경계를 차지하고 있는 오래된 성장림은 맑은 물과 공기, 비옥한 논밭, 그리고 완만한 언덕으로 유명하다. 이 지역에 살고 있는 5개의 소수민족인 킨(Kinh), 타이(Thai), 므엉(Muong), 자오(Dao), 그리고 몽(Mong)은 전통적으로 대규모 공동 건물에 모여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하노이에 기반을 둔 건축팀 1+1>2에 의해 설계된 벽돌, 대나무 및 야자잎 지붕 등은 지속가능한 개발 및 지역 사회 관광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면서 이러한 필요를 충족시킨다.
2017년에 설립된 선라 성의 Chieng Yen에 위치한 건물을 아래에서 살펴보자.
[Photos by Do Minh Duc via Arch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