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 앞 조그마한 공간에서 Badeh 쉐프는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빵과 불 이 두 가지를 가져온다.
사이공에 생긴 이 중동 식당 Al Sham의 주인은 세 개의 원형 모형 반죽이 깔린 평평한 스테인리스 팬을 뜨거운 연기가 가득 찬 오븐에 집어넣는다. 뜨거운 불에서부터 돌아온 피타 반죽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로 다시 나무 상자 쪽으로 옮겨진다.
우리는 이 과정을 사진, 비디오, 인스타그램에 담아내기 위해 그에게 계속해서 반복하길 요구했고 10번이 넘는 과정에서도 Badeh 쉐프는 인자했다. 우리는 1주일 이내에 2번이나 이곳을 방문했으면서도 곧 3번째 방문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느꼈다.
Al Sham이 사이공 Foodies에 알려지게 되면서 Badeh 쉐프와 그의 직원들은 모두 굉장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점심 시간대에는 사람들이 꾸준히 방문하며, 저녁 시간대에는 가끔 손님들이 넘치는 현상이 벌어지곤 한다. 이 말은 즉 약간의 인내가 필요함을 의미하지만, Al Sham 직원들은 손님들만큼 그들의 요리에 열성적이어서 뒤쪽의 부엌과 앞쪽의 오븐 사이를 정신없이 오간다. Badeh 쉐프는 다이닝 룸을 지나갈 때마다 손님들을 반기며 음식이 언제 준비될지 알려준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그들은 구운 고기, 수프, 샐러드, 그리고 군침이 돌게 맛있는 중동 음식들을 제공한다. Al Sham에는 후무스, 팔라펠, 타블레, 샥슈카, 수란, 토마토 및 향신료와 같은 음식들이 초반에 제공된다. 이후 나오는 음식들은 비교적 맛이 강하지는 않지만, 집에서 요리한듯한 부드러운 맛으로 당신을 사로잡는다.
양이 적거나 모두가 함께 나눠 먹는 음식 외에도 Badeh 쉐프의 그릴은 상상을 초월한다. 우리가 처음 방문했을 때 먹었던 구운 양고기 한 접시와 향신료, 그리고 신선한 야채가 올라간 피타빵으로 구성된 코프타케밥은 그중 최고이다. 그러나 두 번째 방문에서 시시타욱, 치킨 케밥 및 아몬드, 피망, 감자, 여러 채소 및 닭다리로 구성된 캅사밥&치킨이 경쟁자로 등장했다.
음식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낀다면 Al Sham의 진정한 환대가 그 경험을 더해준다. 베트남인과 시리아인이 합쳐진 직원은 항상 손님 가까이에서 음식을 추천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필자와 동료는 이른 시일 내에 이곳에 재방문할 의사가 있다.
Al Sham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To sum up:
Taste: 5/5
Price: 5/5 - Small plates run around VND60,000-80,000, while bigger dishes can get up to VND200,000
Atmosphere: 4/5
Friendliness: 5/5
Location: 5/5
Dana is 70% caffeine, 50% fish sauce and hasn't taken a math class since 2004.
Al Sham Saigon
300 Vo Van Kiet, Co Giang Ward, D1